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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정보😄

아이 배변 훈련 팁(feat. 기저귀 이젠 안녕~✌)

by YUNARA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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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세 아이의 배변훈련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기저귀만 떼도 정말 편해지는 것이 많습니다. 먼저 기저귀 값이 안나가서 좋구요. 그리고 외출시 근처 화장실에서 배변을 할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 본인이 배변훈련이 잘 되면 기저귀의 불편함 등에서 벗어 날 수 있어 좋습니다. 자 그럼 4세 아이의 배변훈련 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이 배변훈련

 

언제 배변훈련을 하면 좋을까?

보통 27개월에서 36개월 사이 대소변을 가리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딱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고요. 아이가 대소변을 가리기 위한 발달이 이루어 졌다면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지시를 이해하고 따를 수 있고 스스로 하고 싶어 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시기이면 좋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규칙적으로 대소변을 본다고 느낄 때 하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아이 기저귀 떼기 팁, 배변훈련 팁

첫 번째, 유아 변기 또는 변기와 친숙하게 해주세요.

절대로 억지로 변기에 앉히면 안됩니다. 유아변기가 친숙하고 마치 장난감처럼 느낄 수 있도록 자주 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빠나 엄마가 변기에 앉아 있는 모습을 자주 노출하여 변기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 응가가 냄새나고 더럽다는 인식을 들지 않게 해주세요.

아이가 응가를 했을 때 냄새가 나거나 더럽다는 인식을 하지 않게 이야기 해주세요. 예를 들어 이쁘게 응가 했네~, 또는 시원하게 응가해서 좋겠네~ 등의 말을 해주는 것입니다. 만약 응가가 냄새나고 더럽다고 생각이 들면 응가하기를 거부하거나 대변을 누고도 하지 않은 척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배변훈련에 관한 책을 자주 읽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아는 친숙한 캐릭터나 동물이 화장실에서 변기에 앉아 대소변을 누고 손을 씻고 게운하게 나오는 등의 책을 자주 읽어주는 것이 좋습니다.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간접경험을 하고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소변을 하는 것 뿐만아니라 뒤처리를 어떻게 하는 지도 함께 읽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 대소변을 가리기 위해 낮에는 팬티를 입혀주세요.

대소변을 가리기 위해서 낮에는 팬티를 입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아이가 팬티에 대한 거부감이 없을 때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낮 시간에 기저귀보다 팬티를 입고 생활하는 시간을 점차적으로 늘려주세요.

 


다섯 번째, 칭찬, 또 칭찬이 필요합니다.

만약 아이가 대소변 가리기를 한번이라도 성공하였다면 아이가 신이날 정도로 칭찬을 해주세요. 만약 실패하더라도 실망보다는 다음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격려를 해주시고요. 첫 아이가 대변을 가렸을 때 엄청난 칭찬과 좋아하는 젤리, 아이스크림을 준 기억이 나네요. ^^

 

 


지금까지 아이의 배변훈련 팁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기저귀를 떼고 화장실에서 대소년을 가리는 것 만으로 아이와 부모가 모두 편하고 좋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부모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이의 배변훈련 팁을 참고하시어 적절하고 안전하게 배변훈련을 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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