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후 신체변화(feat. 금연하면 좋은점)

오늘은 금연 후 신체변화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흡연자들 분들 중 거의 전부가 끊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작심삼일로 스스로에게 실망하고 담배에 굴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연 후 신체변화를 알고 확실하게 동기부여받고 끊으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금연을 하면 어떠한 점이 좋은지 항상 생각하시어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금연 후 신체 변화

 

금연 후 20분

– 혈압과 맥박의 변화를 느낄 수 있으며 손과 발의 체온이 정상으로 올라간다고 합니다. 몸이 따뜻해지면 면역력도 증가하죠. 금연의 효과는 단 20분 만으로도 즉각적입니다.

 

금연 8시간

– 혈액속에 있는 일산화탄소량이 감소하고 산소량이 정상으로 증가합니다. 금연 8시간 중 혈액에 남아있는 니코틴으로 인해 흡연자에게 담배를 피우고자하는 욕구가 강력하게 생깁니다. 뇌를 자극하여 흡연욕구를 만들어 냅니다. 참아내야 합니다. ^^

 

 

금연 3일

– 혈관 속의 니코틴이 거의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호흡하기 편해지며 신경말단 기능이 회복되면서 후각과 미각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금연 3일 정도일 때 불안,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흡연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며 금단증상이 생겨 예민해지는 시기이니 긍정적인 생각과 의지로 이겨내야 합니다.

 

금연 1개월

– 금연을 1개월 정도 하셨으면 평생하실 수 있는 수준입니다. 우리의 몸은 더 이상 금단증상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금연 안정화 단계로 피부가 좋아지고 기침, 코막힘, 피로감 등이 감소됩니다. 또한 체력이 좋아지고 움직임이 더욱 편해집니다.

 

금연 3개월

– 금연 3개월이 되면 폐의 자체정화 기능이 정상화되고, 남성의 경우 성기능이 향상되고 정자수도 증가하게 됩니다.

 

금연 1년

– 금연 후 1년이 지나면 관상동맥 심장병의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심장마비로 인해 사망할 확률이 흡연자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위험은 해가 갈수록 계속 감소할 것입니다.

 

금연 5년

–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담배에는 혈관을 좁히는 독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러한 독소는 혈전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고 5년이 지나면 동맥과 혈관이 다시 넓어지기 시작하여 혈액이 응고될 가능성을 줄여 뇌졸중 위험을 낮춥니다. 여성의 경우 자궁경부암 발병률이 하락합니다.

 

금연 10년

– 10년이 지나면 흡연자에 비해 폐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50%로 줄어듭니다. 구강암, 인후암 또는 췌장암이 발생할 가능성도 크게 감소합니다.

 

금연 15년

– 관상동맥, 심장질환 발생가능성이 비흡자와 같습니다. 췌장암발병 위험도 비흡연자와 같은 수준으로 감소합니다.

 

금연 20년

– 금연 20년이 되면 폐 질환, 암을 포함한 흡연 관련 원인으로 발생하는 질병 확률이 한번도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수준으로 떨어집니다. 또한 췌장암의 경우도 한번도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의 위험 수준으로 감소합니다.

 

---

지금까지 금연 후 신체변화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알아 보았습니다. 확실한 것은 흡연을 하면서 느끼는 잠깐의 쾌락보다 금연 후 얻게 되는 이익과 행복감이 훨씬 더 크다는 것입니다. 담배를 끊는 사람과 상종도 하지 말라는 말은 담배의 유혹에 매번 굴복한 사람의 비겁한 변명입니다. 금연 2주에서 1개월만 잘 참아 낸다면 평생 담배를 끊을 수 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실패하면 계속적으로 시도하여도 됩니다. 흡연은 백해무익합니다. 돈을 주면서 몸을 죽이는 행위입니다. 반드시 지금부터라도 금연을 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