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나면 싸우는 형제, 자매, 남매 해결방법은??(feat. 돈독한 사이 만들기)

오늘은 틈만나면 싸우는 형제, 자매, 남매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특히 자녀가 두명일 때는 부모의 사랑을 나눠 가져야 하게 때문에 자신과 가장 가깝지만 경쟁상태인 형제, 자매가 아주 많이 다투게 됩니다. 하루도 조용한 날이없죠? ^^ 이렇게 싸우는 아이들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같이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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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형제, 자매 해결방법

 

첫 번째 각자의 물건을 지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형제나 자매는 무엇이든 공유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히 싸울일이 많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유아나 유치원 시기의 아이들은 자신의 것에 대한 개념은 생기지만 이것을 나눠야 하는 사회성, 윤리적 개념은 아직 생성되지 않았습니다. 부모의 머리로는 이해가지 않는 행동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럴때는 되도록 자신의 물건으로 지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동생이니깐 양보해, 형이니깐 양보해야지 보다는 명확하게 각자의 물건을 지정해준다면 싸울일이 조금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특히, 첫째의 경우는 부모의 사랑과 관심, 풍성한 장난감을 독차지하다가 갑자기 그것을 나눠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둘째는 태어나니 자신보다 먼저 사랑을 받고 있고 늘 새것만 받는 누군가가 있는 경쟁자가 있는 것입니다. 부모의 균형감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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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각자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면 좋습니다.

아이들도 기질이 다 다르기 때문에 부모와 합이 잘 맞는 아이가 있는 반면 힘든 아이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한 아이만 편애하거나 더 많이 시간을 보낼 수 도 있는데요. 자녀가 두명 이상이면 각자 부모의 사랑을 온전히 차지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만을 바라보는 부모의 관심을 가질 때 아이는 자존감이 자라고 질투를 없앨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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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싸움이 일어났을때는 분리 시켜주세요.

아이가 커 갈수록 싸움은 더욱 격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해, 그만싸워 라고 말을 하지만 쉽게 가라앉지 않죠. 그럴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두 아이를 분리시키는 것입니다. 함께있으면 상황이 악화되거나 상황파악이 안될 수 있습니다. 각자 분리시키고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이야기를 먼저 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서로가 잘못한 점을 이야기하고 상대방에게 서운한 점을 풀어놓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사회성 발달의 훈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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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틈만나면 싸우는 형제, 자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요약하면 각자 충분히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싸운다면 분리 후 감정이 가라앉으면 해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유아기 때는 사회성이나 윤리적 개념이 덜 발달되었기에 자신의 소유물을 지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