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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속이 안 좋을 때 먹으면 좋은 음식(feat. 무의 효능)

by YUNARA 2021.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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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속이 좋지 않을 때 먹으면 좋은 음식 무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배추와 더불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이 바로 무입니다. 특히 무는 김치로 만들어서 많이 섭취하고 있는데요. 무는 더위에 약하고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겨울에 나는 무가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자 그럼 무의 효능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무의 효능

첫 번째, 무는 천연 소화제이다.

무는 천연소화제라고도 불릴 만큼 소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많이 함량 되어 있습니다. 특히, 무의 뿌리에는 아밀라아제가 함유되어 있어 소화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무의 껍질에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무의 잎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김치로 해먹기에 적합합니다. 무에서 매운맛을 내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는 대사를 높이는 역할을 하여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두 번째,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무 추출물은 심혈관계,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12주동안 무 추출물을 먹은 쥐는 먹지 않은 쥐보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50%이상 감소하였습니다. 그리고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도 60%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무를 꾸준히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세 번째, 항암성분이 풍부

무에는 항암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무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항암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매운맛을 내는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외부물질, 병균이나 해충으로부터 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우리 몸속에 들어 왔을때는 종양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네 번째, 사과보다 5배 높은 비타민C

무는 뿌리부터 무청까지 버릴 것이 없을 정도로 아주 효율적인 식자재입니다. 무에는 각종 미네랄과 섬유소가 풍부하며 비타민C 함유량이 아주 높습니다. 특히 가을의 무는 사과 보다 그램당 5배 가량 높은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더욱 좋습니다. 가을과 겨울 과일을 구하기 힘들었던 시절에는 무가 비타민 공급원으로 휼륭한 식풍이였습니다.


지금까지 무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우리의 식탁, 식단에서 무심코 지나치던 무김치, 또는 국에 들어 있는 무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가장 흔한 음식이 우리 몸에는 더욱 좋습니다. 식사시 무를 꾸준히 섭취하시어 건강에 많은 도움 얻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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