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산소포화도 정상범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최근 산소포화도 정상범위 확인이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특히, 집중관리군의 산소포화도 확인은 더욱 중요합니다. 같이 확인해보겠습니다.
산소포화도란?
산소포화도는(SP02 : oxygen saturation) 신체에 있는 전체 헤모글로빈 중에서 산소와 결합되어 포화된 헤모글로빈의 비율을 말합니다.
간단하게 몸에 흡수된 산소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는 수치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산소포화도를 통해 산소가 전신에 잘 전달되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호흡곤란, 저산소증 등을 알아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코로나 19는 호흡기 관련 감염병이기 때문에 산소포화도 체크가 중요합니다.
산소포화도 정상범위
산소포화도 측정값의 정상범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 95% ~ 100% - 정상범위
- 91% ~ 94% - 저산소증 주의상태
- 81% ~ 90% - 저산소증으로 인한 호흡곤란
- 80% 이하 – 심각한 저산소증
산소포화도의 정상범위는 95% ~ 100%입니다. 산소 포화도 수치가 90%이하로 떨어지면 저산소증으로 판단하며 80%이하가 되면 심각한 저산소증으로 신체의 여러조직이 심각한 상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사용하여 정상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일시적으로 낮아진 상황인지 혹은 지속적인지 확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측정해야합니다.
만약 정상범위를 벗어났고 호흡이 힘들거나 입술이나 손발이 푸르게 변하는 청색증이 관찰되거나 호흡곤란으로 인한 기침, 빈 호흡, 가슴통증, 심박수 증가 등의 증상이 있으면 지체없이 119 등에 도움을 요청하셔야 합니다.
산소포화도 늘리는 방법
몸속 산소포화도를 늘리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평소 규칙적인 생활과 꾸준한 운동
- 균형잡힌 식단과 식습관
-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수면과 수분섭취
산소포화도 측정기 사용방법
산소포화도 측정기 제품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전원을 켠다음 측정기 끝까지 손가락을 넣고 5초정도 뒤에 수치확인이 가능합니다.
주의할 점은 손이 젖어있거나 네일아트가 되어 있는 경우 제대로 측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산소포화도 정상범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생소한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가정에 하나씩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빨리 코로나 19의 시국에서 벗어나 활력있는 생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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